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대 공과대학(학장 박치모)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울산대 산학협동관 및 울산일대에서 IFOST-2017(국제전략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엔 울산대를 포함해 러시아 톰스크기술대학과 노보시비르스크 국립공과대학, 중국 하얼빈이공대학, 몽골 몽골과학기술대학 등 7개국 11개 기관에서 167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포럼은 ▲첨단재료 및 나노기술 ▲정보통신 기술 ▲기계 및 자동화 로보틱스 ▲전력 및 재생에너지공학 ▲생명공학 및 환경공학 ▲응용엔지니어링과학분과 등 6개 분야에서 89편의 구두논문 발표와 76편의 포스터논문 발표 등 총 165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토론이 이어진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IFOST는 울산대가 의장이 돼 해마다 회원국에서 행사를 열고 각국의 전략기술과 산업정책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로, 내년에는 중국 하얼빈이공대학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