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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31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 참석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 우아한형제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31/20170531163554690023.jpg)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31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 참석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노동 환경 조성에 앞장선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주 4.5일 근무제(월요일 오전 휴무, 오후 출근)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임신기간 내내 하루 2시간 단축 근무) △우아한 아재근무(임신한 아내를 둔 직원의 검진일 재택근무) △우아한 학부모 특별휴가(자녀 행사일 특별휴가) △우아한 어린이날(어린이날 앞뒤로 선택적 1일 추가 휴일) △지만가(개인, 배우자, 가족 기념일 오후 4시 조기 퇴근)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기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해 왔다.
높은 여성 채용 비율과 육아휴직자 업무 복귀율 100% 등 남녀고용평등 문화 정착에 모범이 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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