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EM흙공’ 만들어 지역하천 수질개선‧환경보전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31 1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역 하천의 수질개선과 환경보전을 위해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활동에 참석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30일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지역 하천의 수질개선과 환경보전을 위해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 50여명은 1500여개의 흙공을 만들고, 미리 건조‧발효된 흙공을 양재천 하류와 탄천 상류 구간에 투척했다.

EM흙공은 수질개선에 유용한 미생물 발효용액을 황토와 섞어 반죽해 만든다.

건조‧발효된 EM흙공은 미생물들이 하천의 찌꺼기와 오염물질의 분해를 도와 수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활동에 참석한 에기평 직원은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로 흙공을 직접 반죽하고 만들고 하천에 던져보니 하천이 깨끗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해졌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도 공공기관으로써 중요한 책임인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