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과 함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는 7월 19일까지 ‘선불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기간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탑승권을 신세계면세점의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모든 고객들께 5000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 해당기간 동안 신세계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발리 하드락 호텔이 함께하는 무료 숙박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의 안내데스크는 인천공항 면세구역 28번과 29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자카르타를 경유해 롬복, 발리, 족자카르타로 여행하는 분들을 위한 왕복 일반석 특가를 진행한다. 발권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로 출발기간과 동일하다. 롬복·발리는 총액 49만원부터, 족자카르타는 총액 50만원부터 시작한다.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공항은 지난 1일부터 제3터미널에서 국제선 운항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자카르타를 경유해 목적지까지 가시는 분들은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으며, 예약‥발권부로 전화문의나 카카오톡 계정으로도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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