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포항) 최주호 기자 =선린대학교는 창업동아리 ‘Two Sem’이 지난 27일 경상북도 문화컨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개최된 창업해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창업해커톤은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들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총 11팀이 참가했으며, 선린대학교 창업동아리 ‘Two Sem’은 ‘헬스케어 투약 알리미’라는 아이템으로 6개 수상팀 중 우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선린대학교는 9개 창업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창업전문교육 및 창업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비롯한 다양한 특강과 창업캠프 및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창업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청년층의 창업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창업동아리 ‘Two Sem’ 대표 간호학과 권현아 양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간호사로 일하면서 환자들과 간호사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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