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컴백' 나인뮤지스, 이번엔 멤버 성아의 '활동 중단'…"개인 활동 지원 결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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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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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 (왼쪽부터 금조-혜미-경리-소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여러번의 멤버 교체와 탈퇴 등의 변화를 맞은 가운데, 새 앨범 발매에서는 4인조로 활동한다. 멤버 성아가 개인 활동을 이유로 이번 앨범에서는 함께 하지 않게 된 것.

1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나인뮤지스가 오랜 논의 끝에 예고된 스페셜 유닛 나인뮤지스A가 아닌 나인뮤지스로서 새 앨범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앨범은 멤버 성아를 제외한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스타제국은 “성아는 당사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으며 개인 활동과 더불어 최근 시작한 디제잉과 음악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성아의 발전을 위해 맞다고 판단해 당사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성아에게 따뜻한 시선과 진심 어린 응원 부탁드리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성아와 관련된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가 오는 6월 19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티저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1일부터 앨범이 발매되는 19일까지 콘텐츠 공개 일정 및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티저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프로모션 일정표도 함께 공개했다.

성아를 제외한 4인조 활동을 시작할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은 오는 6월 19일 공개된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성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이하 스타제국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소속아티스트인 나인뮤지스가 오랜 논의 끝에 예고된 스페셜 유닛 나인뮤지스A가 아닌 나인뮤지스로서 새 앨범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앨범은 성아를 제외한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진행합니다.

성아는 당사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개인 활동과 더불어 최근 시작한 디제잉과 음악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성아의 발전을 위해 맞다고 판단하여 당사도 아낌 없는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성아에게 따뜻한 시선과 진심 어린 응원 부탁 드리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성아와 관련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오는 6월 19일 발매될 나인뮤지스 새 앨범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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