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한-아세안 산업현장 사진 공모전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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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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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 기념행사 중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에서 효성의 '미소원정대'의 베트남 푸옥티엔 초등학교 건강검진 사진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효성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효성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아세안(ASEAN)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세안과의 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해 무역·투자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경제·문화 협력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FTA 발효 10주년뿐만 아니라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이면서 아세안 출범 50주년이기도 하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사진전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한국과 아세안 기업의 사진이 전시됐다.

공모전에서 효성은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가 지난 2015년 베트남 푸옥티엔 초등학교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 사진으로 가장 높은 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수출입은행과 함께 지난해 베트남에서 유치원을 신축한 사진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효성은 지난 2011년부터 미소원정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법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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