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택시요금이 1일부터 인상됐다.
칭다오시물가국에 따르면 1일부터 칭다오 시내 택시 기본요금을 일반 택시의 경우 9위안에서 10위안(약 1662원)으로 인상했다. 모범택시 기존의 기본요금인 12위안을 그대로 유지한다.
시간 초과운임도 인상했다. 일반택시의 경우 1㎞당 1.4위안에서 2위안으로, 모범택시의 경우 1.9위안에서 2.5위안안으로 인상했다.
기본거리는 3㎞로 변동이 없다. 야간할증도 기존의 그대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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