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실버 세대를 위한 문화 축제인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 원로 코미디언 송해(90)씨가 위촉됐다.
송해는 이날 위촉장을 받고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9월 중순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황해도 재령 출신인 송해는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해 60년이 넘도록 코미디언, 방송 연예인으로 활동해왔다. 1986년부터 30여 년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오면서 '국민 MC'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9월 14, 16, 17일 사흘간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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