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헤어케어 브랜드 엘라스틴은 1일 브랜드 로고와 광고모델을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다.
2001년 출시된 엘라스틴이 로고를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로고는 이달부터 모든 엘라스틴 제품에 쓰인다.
새 광고모델로는 배우 김고은이 발탁됐다.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당당함이 공존하는 모습이 브랜드와 잘 부합해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로고 변경에 맞춰 김고은을 새 뮤즈로 선정했다"고 설명하고 "새로운 옷을 입은 만큼 더 트렌디하고 전문적인 헤어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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