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산불 불길 잡는 소방대원들 (서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에 산불이 발생,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2017.6.4 stop@yna.co.kr/2017-06-04 19:51:36/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관악구는 삼성산 산불이 진화됐지만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10여명 인력으로 뒷불감시를 하고 있다.
4일 본보가 관악구청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관악구는 삼성산 산불 진화 후 현재 1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뒷불감시를 하고 있다.
관악구의 한 관계자는 이 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삼성산 산불은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됐다”며 “현재 10여명의 인력이 삼성산에서 뒷불감시를 하고 있다. 언제까지 할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 날 오후 5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 5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1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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