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와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구단 회장이 최근 며칠 간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양 측은 원칙적으로 새 계약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2018년 6월까지였던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5년 재계약으로 의해 2023년 6월까지로 연장됐다.
2004년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13년 째 한 팀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팀을 대표하는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시는 2016-2017시즌 공식 경기 50경기에 출전해 53골을 넣으며,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새 감독은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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