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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본보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일자리 추경안을 살펴본 바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일자리 추경안이 시행되면 올해 국세 수입이 8조8000억원 늘어나고 오는 2018년 이후에는 2017년 국세증액(+8.8조원)에 따른 증가효과로 매년 10~12조원 수준의 국세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부채비율은 이전에 정부는 2017년 682조4000억원으로 40.4%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일자리 추경안이 시행되면 669조9000억원으로 39.7%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2020년에는 국가채무는 당초 예상액 793조5000억원에서 747조3000억원으로, 국가채무 비율은 40.7%에서 38.3%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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