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청소년 요금 할인율은 일반인 요금 대비 서울은 40%, 인천은 30%, 경기도는 20%할인하고 있어 수도권내 서울․인천지역에 비해 경기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청소년 요금을 부담해 추가 인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청소년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일반형)는 1000원(현금1천100원)에서 870원(현금900원)으로 5월27일부터 요금을 인하했다.
마을버스는 920원(현금950원)에서 810원(현금840원)으로 다음달 29일부터 인하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추가 할인으로 운송업체 손실액이 증가하므로 운송업체 부담률을 완화하고자 운송업체와 도시군 부담률을 70:30에서 65:35로 변경해 도시군 부담률을 상향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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