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전 의원 신임 총리 비서실장에 임명

총리실은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배재정 전 국회의원이 11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배 비서실장은 1968년 부산 출신으로 데레사여고와 부산대를 나와 부산일보 기자를 거쳐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총리실은 문재인 정부의 여성인재 중용 기조 아래, "총리실 사상 최초의 여성이 총리 비서실장"이 됐으며 향후 "문 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사이에서 가교 역할과 국회와의 교감을 잘 해낼 것이란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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