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7월 초 컴백을 확정 지었다.
12일 오전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이효리가 7월 초 컴백을 확정 지었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시기는 조율 중이다. 정해지면 알려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효리 씨의 컴백 일정에 맞춰 프로모션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현재 새 앨범 작업 막바지에 매진 중이다.
지난 2013년 발표한 5집 ‘모노크롬’ 이후 무려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이효리는 오는 17일 MBC ‘무한도전’과 25일 JTBC 새 예능 ‘효리네 민방’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컴백 시동을 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