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메디톡스는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건립한 제3공장이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3공장의 연간 60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톡신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허가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3공장 허가로 기존보다 10배 큰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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