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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지난 12일 김종천 시장은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한데 이어 수질악화, 악취 및 방치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환경민원 현장 및 대형 도로사업장을 시찰했다.
김시장은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30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포천아트밸리 힐링 숲 조성사업과 야간 관광객을 위한 미디어파사드 상연, 플라잉 퍼포먼스, 라이트 조삭 작품 설치, 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포천아트밸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이고 고유한 가치를 함축한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환경민원으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 현장인 창수면 주원리를 방문해 화재발생 및 2차 환경오염이 없도록 조치하고 향후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인허가 시 철저히 검토할 것과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대형 공사장인 영중~전곡(L=14㎞, B=13~16m)과 신북~가양(L=4㎞, B=12m) 도로 확포장 공사장을 방문해 민원인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할 것과 사업비 확보 및 공사기간 내 준공 등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4월 13일 취임이후 이날 네 번째 주요사업장을 방문했으며 고충민원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과 주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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