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주력 '안양동안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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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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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서가 사회적 약자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르 갖고 있다. [사진=안양동안서 제공]]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13일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보호와 피해자 보호지원을 활성화 하기 위해 협력기관 단체장 등과 치안간담회를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김원환 서장을 비롯,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장, 경기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협력 유공자 감사장 수여와 가정·학교폭력·아동학대 등 사회 안전망 구축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가 오고갔다.

특히 이전보다 많이 인식이 달라지긴 했으나 아직도 우리 이웃사이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방비로 자행되는 폭력에 대해 괴로워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 새정부 주요 추진공약인 젠더폭력(여성·아동·청소년 등) 예방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김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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