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국정방향과 부합하는 부여군 대선공약사업을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공약사업 실행방안 마련, 국비예산 신속반영태세 구축, 지역현안사업 반영 위한 대책 마련 등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추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정비, 동아시아 역사문화진흥원 건립, 근대문화유산거리 조성 등 대선공약에 포함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대응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타지자체와의 상호공조를 통해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적극 대응하고,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중장기 사업은 특별법 제정 및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T/F팀은 단장을 중심으로 기획조정팀, 문화관광팀, 전략사업팀, 문화재팀, 세계유산팀, 노인복합단지팀을 구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실무회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새정부 공약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우리군 정책이 신속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T/F팀을 통해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주요 현안사업은 군민들의 민생과 관련된 만큼 반드시 우선 반영되도록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설득 작업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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