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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전국 최초 '도시 재생 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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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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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부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도시재생 박람회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 열린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가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도시재생에 대한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힘차게 시작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구·군, 타시도,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가해 11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시재생에 대해 시민의견을 나누는 소통마당, 도시재생을 시민에게 알리는 전시·홍보마당, 시민에게 즐길거리 제공하여 함께 어울려보는 참여·체험마당과 그밖의 도시재생 문화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한 층 더 재미가 더해진다.

특히, 마을활동가들이 해양수도 부산의 이미지인 '그물'을 활용해 '소통과 화합의 부산 도시재생'을 직접 표현한다.

또한 16일 오후 2시 30분 다솜광장에서 도시재생으로 변화하는 부산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시민에게 보여 주는 '도시재생 토크 콘서트', 오후 3시 30분 동백꽃방에서 '공유의 시대,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지향'을 주제로 한 '도시재생 포럼'과 17일 오전 10시 동백꽃방에서 '도시재생 일자리 청년 간담회' 등을 개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부산의 도시재생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행복하고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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