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서면점, "더 넓어진 매장, 더 다양해진 어묵 구성"으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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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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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서면점 조감도.[사진=삼진어묵]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지난 2014년 8월에 문을 연 삼진어묵 서면점은 영도본점 이후의 첫번째 직영점으로, 입점 직후부터 약 2년 10개월 동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품관 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진어묵 서면점이 더 넓어진 매장, 더 다양해진 어묵 구성으로 15일 리뉴얼 오픈한다.

14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식품관 내에서 기존 매장보다 2배 이상 넓어진 95㎡(29평) 규모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삼진어묵은 이번 서면점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 다소 좁은 공간으로 불편할 수 있었던 고객의 동선을 여유롭게 재구성해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형 인테리어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넓어진 크기만큼 더욱 다양해진 어묵을 제공하게 된다.

삼진어묵 서면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인기 상품인 '어묵고로케'를 비롯해 다양한 수제어묵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특히 생선살이 80~90% 이상 함유된 반죽을 통해 빚어낸 삼진어묵은 고르는 재미는 물론 신선한 어묵의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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