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구에 따르면 방어진순환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올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사업비 9100만원으로 추진된다.
전주·통신주·가로등주 등에, 벽보·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 부착이 안되는 재질의 방지판 1030여 개를 이달 말까지 방어진순환도로 양쪽 구간에 설치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 부착이 대폭 감소돼 주요 간선도로의 미관이 많이 정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