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이번 행사에는 댄스, 사물놀이, 락밴드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에서 78팀 461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들이 학업 중에도 틈틈이 기량을 갈고 닦아 잠재된 끼와 재능을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 앞에서 맘껏 뽐내는 뜻 깊은 자리였다.
사전에는 시, 산문 등 문학작품을 공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93명이 응모했고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돼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및 가족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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