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화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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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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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상주) 피민호 기자 = ‘시의전서’는 단순한 조선후기 한국음식 조리서의 의미를 넘어 우리 조상들의 삶과 역사로써 상주시는 지속적인 운영회의를 통해 전통음식의 재창조와 산업화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과장 김창완)는 ‘2017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화 사업’ 운영회의를 지난 16월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세부추진방향 설정과 사업 검토 의견 공유에 초점을 맞춰 시의전서 고증 및 메뉴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복원에 따른 전수교육, 인력양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사업은 3년간(2017~2019) 총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MOU체결 후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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