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남시청 제공]
아주경제(하남) 박재천 기자 =시민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이 도로명주소에 취약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덕풍더샵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도로명주소 취약계층’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 인지도가 낮은 60대 이상 연령층을 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한 맞춤형 홍보물품(돋보기 명함카드)을 배부했다.
류경순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 방문 등 사용자중심 맞춤형 도로명 주소 홍보를 추진해 주소사용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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