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케이오사운드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핫샷'이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인 하성운을 제외한 5인조로 7월초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19일 핫샷 측은 7월 초 신곡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아주경제에 전했다.
핫샷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하성운, 노태현 두명의 멤버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핫샷은 지난 2014년 11월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핫샷이 국내에서 새 노래를 선보이는 것은 2015년 7월 공개했던 '아임 어 핫샷'(I'm a HOTSHOT) 이후 꼭 2년 만이다.
핫샷 멤버 하성운은 '프듀2' 최종 11인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향후 프로듀스 101의 데뷔 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노태현(키드몬스터)은 '프듀2' 3차 순위 발표식에서 25위를 차지, 아쉽게 최종 11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빼어난 춤 실력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 노태현은 최종 11인 발표 시 폭풍눈물로 오열, 하성운의 최종 11인 선정에 기뻐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핫샷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힙합 그룹으로 워너원에 합류한 하성운을 비롯해 노태현(키드 몬스터), 준혁, 티모테오, 호정 윤산 등의 6인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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