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이 2017 신나는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야외물놀이장 개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하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내달 22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24일~8월 18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재단은 야외 물놀이장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안전요원과 실무자를 다수 배치, 사각지대의 위험요소 및 이용청소년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또 각 운영시간마다 상시적 안전점검도 벌인다.
아울러 실내수영장과 연동되는 순환식 여가시스템을 도입해 최첨단 급수관을 설치, 청결한 수질을 유지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부터 5년째 운영 중인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야외 물놀이장'은 연간 1만 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찾아 건전한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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