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구Inc는 국제경영원과 공동으로 신라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과 네트워킹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제4의 물결이 온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최 소장은 "국가의 미래는 동일한 인공지능, 아이오티, 로봇기술이라는 4차 산업혁명을 겪지만, 같은 미래를 겪을 수는 없다. 선택하는 미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소장은 각 나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만든 고유의 특성이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같은 기술이어도 각 나라마다 활용하거나 대하는 문화가 다르고, 그 문화나 국민들의 기질에 따라서 패턴화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기술 자체가 미래를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수많은 가능성을 만들기 때문에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진지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소장은 "인간의 선택에 영향을 받게되는 문화, 경제적 상황, 정책 상황 등을 모두 고려해 우리가 선택하는 것"라며 "그것이 곳 인류의 미래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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