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에는 경제정책국(1차관실)과 재정기획국(2차관실) 소속 과장급 이하 직원이 참여했다. 김 부총리는 직원들로부터 '덜어내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들으려했다.
김 부총리는 "불필요한 일을 덜어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는 김 부총리가 지난 15일 취임식에서 "일하는 방식을 바꾸자. 기계적인 근면성을 지양해야 한다. 보고서는 반으로 줄이자. 일의 집중도를 높이면서 주말이 있는 삶을 살자"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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