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불필요한 일 덜고 선택과 집중해야"…직원과의 대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6-20 16: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오른쪽에서 두번째)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실무 직원들과 만나 애로 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자리에는 경제정책국(1차관실)과 재정기획국(2차관실) 소속 과장급 이하 직원이 참여했다. 김 부총리는 직원들로부터 '덜어내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들으려했다.

김 부총리는 "불필요한 일을 덜어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는 김 부총리가 지난 15일 취임식에서 "일하는 방식을 바꾸자. 기계적인 근면성을 지양해야 한다. 보고서는 반으로 줄이자. 일의 집중도를 높이면서 주말이 있는 삶을 살자"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