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교육 박차가하는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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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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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전경 ]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의왕'이 오는 24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2차 진로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진로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자는 데 주 목적이 있다.

1차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하게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수련관 내 지하 1층 공연장에서 두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사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 운동위원으로 활동중인 김형태 교사가 나서 스마트한 시대, 스마트한 양육방법 등을 강의,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관심 있는 주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선착순 유선 접수로 진행되며,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박민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이번 강의에서 자녀와 소통하길 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제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관심 있는 주제들을 선정해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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