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미컬슨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앞서 열리는 ‘스킬스 챌린지’ 이벤트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22일 보도했다.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29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에서 열린다.
미켈슨은 이번 행사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여자 선수들과 함께 스킬스 챌린지에 나서 샷 기술을 겨룬다.
샷 대결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칩샷으로 과녁을 맞혀야 하고, 약 2.5m 높이의 벽을 넘겨 띄워야 통과다. 끝으로 강한 샷으로 유리를 격파해야 한다. 미켈슨은 그린 주변의 쇼트게임 강자로 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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