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0일 계원대 예술의 거리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에 앞서 현장을 직접 꼼꼼하게 점검했다.
여기서 김 시장은 시설물의 설치장소, 조명의 위치 및 조도상태, 우드테크 불량상태 등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도 세심하게 살펴봤다.
이는 김 시장이 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에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는 방증(傍證)으로 보여진다.
한편 예술의 거리 조성 사업은 의왕시의 핵심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4억원이 소요되며 7월에 착공,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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