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허준호가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23일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허준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롭게 출발한다.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 허준호와 함께 하게 된 만큼, 오로지 연기에만 집중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한 허준호는 영화 ‘실미도’ ‘이끼’,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부모님 전상서’ ‘주몽’ 등의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실력파 배우임을 입증하며,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대표 배우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 보다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허준호는 최근 개봉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며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이 신뢰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허준호와 계약을 체결한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김종수, 김선경, 김병철, 기태영, 김지석, 박훈, 이현진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 돼 있는 엔터테이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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