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재단과 신분당선 (주)네오트랜스가 판교역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에 나선 것이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하루 약6만명이 왔다갔다 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에 양 기관은 6~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판교역 문화마당>을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또 내달 25일에는 전문 힙합댄서들의 화려한 힙합무대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서울연극협회가 준비한 마당극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트로트 춘향전>이 시민들의 흥을 한껏 북돋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판교역 문화마당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 문화향수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시민들의 생활공간인 지하철역을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킨다는 데 주된 의미가 있다.
한편 재단은 (주)네오트랜스와 함께 하는 <판교역 문화마당>이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친근한 재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학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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