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비정규직 노동자 2000명 정규직 전환… 김부겸 행자부 장관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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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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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정부청사 비정규직 노동자 2000여 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보고 국정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시설관리, 청소, 조경, 특수경비, 통신관리, 승강기, 안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행자부에는 2839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425명이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앞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의 정규직 전환기준, 정부청사 업무특성 등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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