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10층짜리 건물 4층에 입주한 산부인과 보일러실에서 발생했고 다행히 병원 내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5대, 사다리차 2대 등 차량 13대를 투입해 10여분 만에 진화했고 화재발생 직후 산모 신생아 등 81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날 화재로 가스보일러 2기 등 보일러실 6㎡가 소실됐고 약 382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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