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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도시 고양, 수질오염관리 위한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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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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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매년 오염원 자료를 조사하고 오염 배출·삭감 시설의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총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 일환으로 지난 23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의 주재로 실시한 이번 이행평가 보고회에서는 개발부서와 오염 삭감부서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 총량관리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증가하는 개발수요로 인한 부서 간 의견을 조율했다.

특히 시는 안정적인 총량관리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질복원센터 방류수의 수질개선 ▲공업용수로의 재이용 ▲하천 건천화 방지를 위한 재이용 등 오염 삭감계획을 발굴해 시에 할당된 개발량 외에 추가 개발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부하량을 정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허용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다.

시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은 “이 자리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고양시의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금번 보고회를 통해 고양시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환경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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