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성남)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9일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판교에서 ‘2017 콘텐츠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도내 콘텐츠기업 대표 8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최현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부소장과 김국현 IT칼럼니스트가 ‘콘텐츠 기업을 위한 4차 산업혁명 IT 트렌드’와 ‘인공지능 시대의 콘텐츠 기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현식 부소장은 지난 2월 발간된 ‘제4의 물결이 온다’라는 책의 저자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잡기위한 기업 경영 전략에 대한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국현 IT칼럼니스트 겸 에디토이 대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를 운영하며 쌓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콘텐츠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가능성을 진단한다.
리더스 포럼은 국내외 경제 및 산업 동향, 정책, 신기술 등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101820)에서 하면 되고,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2284 –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포럼은 콘텐츠 기업 경영 전략에 필수적인 산업동향, 정책, 신기술등을 경영자들과 함께 가장 빠르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 사업에는 리더 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더해 콘텐츠 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 원천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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