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12일간 일정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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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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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제공]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 의왕시의회가 23일 제10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쳐 주목된다.

의회는 첫날 개회식에 이어  윤미근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16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또 13일부터 7일간은 2017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4건과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의결 처리됐
다.

아울러 전영남 의원의‘제2경인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 추진’, 정길주 의원의‘의왕초평지구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도로확충 대책 및 주민대책위 요구사항 처리현황’, 김상호 의원의‘부곡 IC 주변 교통체증 해소 대책 및 환경오염 대책’ 등 주요현안 진행사항도 확인하고 점검했다.

한편 기길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시 건의·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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