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로듀스101 시즌2'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단체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26일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Wanna One l 국민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11명의 연습생들이 Wanna One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내년 12월까지 함께 활동하게 될 '워너원' 멤버인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다니엘은 눈웃음으로 '멍뭉미'(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모습)를 과시하고 있고, 분위기 메이커 옹성우는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반면 얼굴이 소멸될 머리를 크기를 자랑하는 배진영은 무표정으로 경직된 모습이다.
한편, 워너원 매니지먼트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금일 오후 1시 1분 워너원 공식채널이 오픈됩니다"라며 SNS 오픈 공지를 올렸다.
현재 워너원 멤버는 내달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프로듀스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 연습과 광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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