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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에이핑크 소속사가 쇼케이스 현장 안전에 대해 언급했다.
에이핑크 측 관계자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 메세나폴리스 신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앨범 ‘PINK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날 오후에 보도된 쇼케이스 현장 폭발물 설치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이틀 전에 살해 협박범에게 연락이 다시 와서 총으로 저격하겠다고 협박이 와서, 경찰서 쪽에서 현장에 나와서 이 상황에 대해 점검해주셨다. 회사 입장에서는 경호도 강화를 했고 안전을 확보한 상태”라며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호 인원에 대해서는 “10여명 정도다. 여기에 마포 경찰서 분들도 추가로 들어와 계신 상황이다. 추가로 또 왔다갔다 하시면서 점검 중이다”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찾은 취재원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에이핑크 ‘PINK UP’의 타이틀곡 ‘FIVE’는 ‘우리 다섯만 세면서 잠시 쉬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힐링 댄스곡. 기존 에이핑크만의 음악적 방향성은 유지하며, 하루하루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음악적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PINK UP’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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