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항공 예약, 환전 수수료 걱정 없이 원화로 결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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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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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트립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호텔이나 항공을 예약하면서 원화로 결제할 수 있다니 얼마나 편리해졌어요?"

씨트립 관계자는 “씨트립에서 고객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예약을 하기 위해 KG이니시스 원화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코리아가 한국 고객 편의를 높였다. 기존 호텔 예약 시 KG이니시스를 통해 원화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항공권까지 확대 실시한 것. 

호텔 및 항공권 예약 등 모든 서비스에서 ‘헤외 원화결제’가 아닌 환전 수수료 걱정 없는 원화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 

항공권 및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서 원화 결제가 가능한 곳은 씨트립이 유일하다. 

그동안 우리는 해외 원화결제(DCC,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시 현지통화에서 원화로 변환해 결제되는 만큼 결제금액의 5~10% 수수료가 발생해 추후 카드 결제금액에 적용받았었지만 이젠 수수료를 추가 부담할 필요가 없어졌다. 

씨트립 원화결제 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항공권이나 숙박권을 예약 후 선불결제 창이 뜨면 ‘KRW’와 “한국발행카드”로 선택하면 끝.

국내 발급 카드로 무이자 할부 서비스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고 사용/취소 내용 즉시 문자도 받아 볼 수 있다.

항공권 원화 결제 모바일 앱 적용은 오는 7월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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