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 단원구가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 처리를 위해 주력 하고 있다.
이는 구가 26일부터 선부동 소재 안산세무서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13종의 국세관련 민원서류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17종의 민원서류를 손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서비스, 발급화면 위치 이동 기능 등을 탑재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선부동 주민들이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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