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하남) 박재천 기자 =하남이 지난 22일 미사도서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미사도서관은 미사강변도시 근린공원 내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구연동화체험실, TEEN’S 열람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으로 꾸며져 기존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돼 시민 욕구문화를 충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료 대출 및 반납, 회원증 발급, 안내 등 모든 도서관 서비스를 안내데스크 한 곳에서 ONE-STOP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 ‘통합관리형 도서관’으로 구현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한편 미사도서관은 오는 10월 착공해 2019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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