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 시장은 27일 찾아가는 이야기마당 '청계초 도서관 토크행사'에 참석했고, 여기에는 과천청계초 4학년 학생 1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는 살기좋은 마을 과천에 대한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여기서 신 시장은 학생들 본인이 꿈꾸는 과천에 대한 소망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고, 학생들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 시장은 “학생들과 가까이 대화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어린이 여러분도 시정에 관심을 적극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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