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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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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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제공]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명품도시를 꿈꾸는 '의왕'이 음주운전 예방 봉사단 발대식을 가져 눈길을 끈다.

이는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다. 

의왕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음주운전 예방 봉사단’은 청소년지도위원회, BBS회원, 자율방범대 등 여러 단체가 음주운전 예방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참여했다.

시는 이번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화 돼가고 있는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안일님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앞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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