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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운영위원회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논산)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는 지난26일 상황실에서 홍성목 부시장, 시의원, 교수,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홍성목 위원장 주재로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보건 분야 주요업무계획, 건강도시 조성사업 기본방향 및 추후 계획에 대한 논의와 자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논산시 건강도시운영위원회는 건강도시 운영에 관한 자문 기구로 △건강도시 조성 사업 계획 수립 및 시행 △사업방향제시 △사회적지지 확보 및 부문간 협력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공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한 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며,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민ㆍ관 협력의 건강도시 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건강도시 선포식 및 건강한마당을 개최, 건강도시 연맹 가입을 기념하고 건강도시 논산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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