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군포의 규제개혁 노력은 정권이 바뀌었어도 변함이 없다.
이는 군포가 정권이 바뀌었어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규제개혁 노력을 결코 게을리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 하듯 김원섭 부시장은 27일 2017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법제처가 배포한 ‘조례 규제개선사례 50선’과 관련된 자체 조례 개정 상황, 규제개선 과제 발굴 활성화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들은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등 12건의 조례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상위법과 실정에 맞도록 개선하는 계획을 꼼꼼하게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원섭 부시장은 “규제개혁은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므로, 불합리한 규제가 있으면 수시로 발굴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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