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게임의 메카' 성남이 독창성과 도전정신을 내세운 인디게임 저변확대로 '건강한 게임 생태계 구축'에 발 벗고 나선다.
이는 2017 성남 인디게임 공모전- Step up! 프로젝트에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겪는 개발, 출시, 홍보의 어려움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윈스토어(주)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가 홍보·마케팅 등을 후원한다.
공모 부문은 출시 지원 부문과 개발 지원 부문으로 나뉜다.
출시 지원 부문은 2017년 10월까지 개발 및 검수가 가능한 게임으로, 개발 지원 부문은 현재 개발 중이거나 아이디어 기획 단계 게임이다.
성남 시민, 성남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창업 3년 이하의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팀으로 응모 시 응모자격에 해당하는 구성원이 1인 이상 포함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출시 지원과 개발 지원 부문에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3팀 내외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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